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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4Today!
아래는, 이중직을 하지 않고 목회만을 하신, 프로이신 이재철 목사의 프로다운 면모가 돋보이는 로마서 1장 8-15절에 있는 설교 내용이며, 그 본받아야 될 프로다운 발언에 대한 일개 평신도인 나의 비평이다. 이재철: “그래서 성결교와 침례교가 성령님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행함을 강조하되 성령님의 도움이 없이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을 강조하다 보니 인간의 책임이 실종되어 버렸습니다. 내가 잘못을 되풀이하는 것은 아직 성령님께서 은혜를 주시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침례교 일각에서는 성령님을 강조하느라 성경을 소홀히 여깁니다. 성령님께서 내게 이렇게 직접 말씀하셨다고 내세우다 보니 성경 말씀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침례교에서 이단이 가장 많이 나..
내가 비판하고자 하는 이재철 목사의 설교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어떤 목사가 살아남을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물댄동산교회에서 한 설교 내용이다. 연세가 있으셔서 그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고 적은 글들이 있는데, 이 설교 후에는 그 글들의 주인공이 이재철 목사임을 밝혔고, 이제는 그의 설교 역시 몇 가지 비판을 하고자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WvEBVphe0YY 다음은 이재철 목사에 대한 비판 동영상인데, 태국에서 선교하는 선교사이다. 비판 자체는 대부분 바른 비판인데, "이재철 목사!" 하면서 위 아래 없이 삿대질하는데, 꼴 사납다. 사역자는 적어도 기본 예의는 있어야 하는데, 그런 예의가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Gq..
사도행전 1장 8절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개역개정) 8 ἀλλὰ λήμψεσθε δύναμιν ἐπελθόντος τοῦ ἁγίου πνεύματος ἐφ’ ὑμᾶς καὶ ἔσεσθέ μου μάρτυρες ἔν τε Ἰερουσαλὴμ καὶ [ἐν] πάσῃ τῇ Ἰουδαίᾳ καὶ Σαμαρείᾳ καὶ ἕως ἐσχάτου τῆς γῆς. (NA28) 사도행전 1장 8절에 대한 질문을 들었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는 보편적으로 순서라는 개념보다는 모든 곳에 복음을 전하라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사도행전 1장 1—2절: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최근에 올라온 이재철 목사의 물댄동산교회에서의 설교를 듣고, 이 글의 주인공이 이재철 목사임을 밝힌다. 목사는 프로가 되야한다고 하셨기에... 2023년 6월 23일.) 어느 설교자의 사도행전 강해설교를 들었다. 사도행전 1장 1-2절의 설교인데, “행하시며”를 가지고 한 설교였다. 그는 한글성경의 “사도행전”이라는 제목이 틀렸다는 것이었다. 그 이유를 정리를 하자면 다음과 같다:사도행전 1장 1-2절에서 먼저 사용된 동사는 “가르치시기를”이 아닌 “행하시며”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먼저 하신일은 가르치신 것이 아..
요한복음 19:26-27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오늘, 이재철 목사의 물댄동산교회에서 목회자들을 위해 한 설교 아닌 설교를 듣고, 이 글의 주인공이 이재철 목사임을 밝힌다. 또한, 인터뷰 내용의 링크는 다음과 같다: http://dabia.net/xe/comment/490910. 앞으로 시간이 되는데로 그에 대한 비판의 글을 올려 그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겠지만, 뭔가 착각에 빠져 있는 모습과 이중성이 더욱 더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고, 그의 선지자 같은 비판이 그럴듯 한데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그는 자신을..
한 2년전인가, 처음으로 “열정”에 대한 황당한 단어풀이를 설교시간에 들은 기억이 있다. 본문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신약에서 “열심”을 뜻하는 단어로 시작한것으로 봐서 문맥상 로마서 10:2가 아니었던가 싶다. 그 설교자는 “열심”은 영어로 ‘지얼’ (zeal) 인데, 우리도 “열정”을 가지고 신앙 생활을 해야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는 그 열정은 영어로 ‘엔투지애즘’ (enthusiasm) 이며, 그 단어의 어원은 “하나님 안에”를 뜻하는 헬라어 ‘엔’ (ἐν) 과 “하나님” 혹은 “신”을 뜻하는 ‘테오스’ (θεός) 에서 유래한것이라면서, 이러한 열정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채우시는것 혹은 우리가 하나님안에 거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서 열정적인 신앙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인근에 있는 여러 미국교회들을 출석했다. 한 교회는 원래 1000명의 교인이 있던 어느 미국 감리교회의 청소년 담당 목사가 그 교회의 담임목사 문제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그리고 또 담임/교단이 진보적으로 나간다고 해서 보수적인 교인들을 데리고 나와 개척한 교회이고, 또 다른 교회는 남침례교회로서 남침례교단의 교회에 안수집사직만 있는것에 불만을 느낀 성도들이 장로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이에 반대한 담임목사는 떠난 교회이다. 그 교회는 오늘 담임목사를 청빙했는데, 99%의 찬성 투표율에 의해 담임으로 결정되었다. 그 담임목사는 침례신학원을 졸업한 목사가 아니며, 초교파적이며 보수적인 신학원을 졸업한 목사이다.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 가장 큰 두 한인교회들과 그 보다도 괭장히 적은 ..
히브리어 단어 중 ‘콜’ (קול) 이라는 단어가 있다. 이 단어는 ‘소리’ 또는 ‘음성’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한국목사님들 중 ‘콜’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전하는 분들이 있다. 히브리원어사전을 찾아보면 ‘콜’에 “말씀”이라는 의미를 전혀 찾아 볼 수 없을 뿐더러, 그렇게 사용된 사례가 전혀 없다. 또한 이 단어가 “말씀”을 뜻하는 ‘다바르’/‘다발’ (신 1:34; 4:12; 5:28; 삼상 15:1) 그리고 ‘밀라’ (욥 33:8; 34:16) 와 함께 사용됨으로서 “소리”를 뜻하지 “말씀”을 의미하지 않는다. 따라서 “소리”와 “말씀”을 혼동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 목사님들이 도데체 무엇을 근거로 그렇게 가르치는지 찾아보다가 김구원 교수의 사무엘상 주석을 발견하게 되..
나는 미국인 (주로 백인 그리고 가끔식 흑인) 교회와 미주 한인교회를 수십년 출석했고, 한국교회의 목사님들의 설교를 테잎과 동영상과 글로 많이 접했다. 그러면서 미국인 교회와 한국인/한인 목회자들의 설교자의 차이를 몇가지 느꼈는데, 그 중 하나를 지적하자면 예화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인 설교자는 주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예화로 사용하며 간혹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는 자랑거리 보다는 실패에 대해 많이 이야기를 하는 반면에 한인교회와 한국교회의 설교자들의 설교에는 너무나 설교자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는데, 자신의 죄인됨과 실패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결론적으로 자신들의 능력에 대한 이야기 이다. 그들의 설교에는 자신들이 선을 행한 이야기, 담대하게 전도를 한 것에 대한 이야기, 갑자기 공..
잠언 29장 18절을 개역개정으로 보면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라고 되어있다. 그런데, 이 구절을 영어 역본들과 비교하면서 특히 킹제임스역에 “Where there is no vision, the people perish: but he that keepeth the law, happy is he” 라는 번역을 선택해서 '비전' (vision) 이 없으면 망하기에 꿈을 가져야 산다 라는 설교들을 하고 있다. 다른 역본들에는 “예언적인 환상/꿈” (prophetic vision), “계시” (revelation), “예언” (prophecy) 으로 되어 있고 다른 한글역본에는 “계시”로 되어있는데 왜 하필이면 킹제임스역의 “비전” (vision)을 선택해..
최근에 고00 목사라는 분의 설교를 한국 어느 대형교회 웹사이트에서 우연히 듣게 되었다. 설교본문은 요한복음 17:2-3 이었다. 설교를 듣고 나니 좀 답답한 부분이 있어서 혹시나 다른 설교도 이런식으로 하는것이 아닌가 하고 그가 시무하는 미국에 있는 교회 웹사이트를 통해 그의 설교 두편을 더 들어 보았는데, 역시나 이었다. 나는 고 목사에 대해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다만 그의 설교 세편을 통해 고 목사는 복음과 선교에 대한 열정도 있고 진실된 목회자로 느꼈다. 그러나 원어 사용에서의 문제가 있고, 이것은 고 목사뿐만 아니라 명 설교가들과 신학교수를 하는 목사들을 포함한 수 많은 목회자들의 문제이기에 그를 희생양으로 삼는것이니 이해를 바란다. 요한복음 17장 2절에서 3절은 아래와 같다. 2 아버지..
후러싱 제일연합감리교회에 담임으로 부임한 김정호 목사의 설교를 추천한다.http://www.fumc.net/sermon나는 이분의 정치성향에 동의하지 않지만 그의 설교를 추천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 이다: 그의 설교는 보편적으로 사회정의와 복음의 균형이 잘 잡혀있으며,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잘 안다는 것이다. 특히 신앙의 본질에 대해서는 거의 동물적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야 될지 모르겠으나, 그것이 지식의 축척과 연륜에 따른 체험이 없이 진공상태에서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정치적인 면에서는, 자신과 같거나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 그리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무의식적으로 자주 이중잦대를 사용하여 미화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정말 괜찮은 설교이다. 2001 년도에 처음 들었을때는..
열왕기상 3장에 나오는 솔로몬이 구한 지혜에 대한 설교를 들었다. 이 설교에서 9절에 솔로몬이 구한 “지혜로운 마음”이 지혜가 아니라 “레브 쇼메아” 곧 "듣는 마음”이라고 하면서 그것을 설교의 핵심내용으로 전개시킨 설교였으며,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되자는 것이었다. 이처럼 솔로몬이 구한것은 "지혜로운 마음" 이 아니라 "레브 쇼메아" 곧 "듣는 마음"이라고 가르치는 설교들과 인터넷 기사들을 찾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레브 쇼메아"는 정말 "지혜로운 마음"이 아닌 것인가? 첫째, 나는 원어를 사용하는 목사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물론, 원어 사용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그러나 한 특정 단어를 계속해서 늘어 놓거나 번역과 대조해서 새로운 의미를 주지 않는 원어를 사용하는 것은 자신..
아래 링크는 김성수 목사님의 엉터리 원어 풀이에 대한 증거 자료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aRup1N7VvEU 동영상 10분 40초에서 44초를 보면, 그가 창세기 1 장 1절을 히브리어로 적는 것을 보여 준다. 문제는 그가 중요한 단어에서 스펠링(철자법)을 틀리게 했으며, 또 한 단어에서는 접속사를 빼놓았다. 그뿐 아니라 어느 단어를 읽을때는 정관사를 빼놓고 읽었다. 이것에 대해 사람은 실수를 할 수 있지 않나? 라고 반문을 할 수 있다. 물론이다. 그러나 설교에 능숙능란한 김 목사가 할 실수는 아니며 너무 많은 문제를 실수로 볼 수 없다. 특히 창세기 1장 1절은 너무 잘알고 있는 구절이기에 히브리어 첫학기 수업을 듣는 학생들도 외우고 있는 구절이다. 그러면 도데체..
(나는 전병욱 목사가 삼일교회에서 나온 후 한 설교는 들어보지 않았고, 다만 한 일년전에 자신의 상황을 정당화 하는 설교 한편을 조금 들은 것 밖에 없다. 아래는 2007년도와 그 후에 미국집회에서의 설교 내용에 대한 것이다.) 2010-03-25나는 전병욱 목사의 설교를 2007년도에 내가 출석만 하던 교회에서 처음으로 직접 듣게 되었다. 그전에는 그의 “가르침” 의 일 부분을 그의 추종자들로 부터 들을 수 있었다. 그의 설교를 한 열번 들었을까? 그 후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았다. 어쨋건, 미국에 있는 그 어느 장로교회에서 여러번 집회할 때 들은 설교를 아래와 같이 정리 해본다. 기존 해석을 잘 못된것 처럼 떠들어댄 후 자신의 해석이 더 위대하다 라는 생각을 듣는 사람들에게 심어준다. 자신의 깨달음이..
성경에 보면 ‘증인’으로 번역된 헬라어 ‘말투스’ (μάρτυς) 혹은 ‘마르투스’ 라는 단어가 나온다. 이 단어가 나오는 설교를 듣다 보면 ‘순교자’를 뜻하는 영어 ‘말털’ (martyr) 이 '말투스'에서 유래한 것이다 라며 ‘증인’이라는 것은 곧 ‘순교자’를 뜻하는 것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그러면 과연 ‘말투스’라는 단어가 ‘증인’이라는 뜻 외에 ‘순교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가? 첫째, ‘순교자’를 뜻하는 영어 단어 ‘martyr’ 이 ‘말투스’에서 유래했다고 해서 그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1 세기 헬라어에 거꾸로 적용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인 것이다. 둘째, 성경에서 문맥상 ‘말투스’는 주로 역사적 그리고 법적 ‘증인’ 을 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계시록에서는 예수의 ‘증인’이라는 ..
(일요일, 29 8월 2010 14:29)http://wkcseattle.org/154#0위에 링크는 김강욱 목사님의 창세기 설교 (연구 발표) 이다.간단하게 exegetical 문제 한가지를 다루겠다.우선 원어를 보자 (BHS). בְּרֵאשִׁית בָּרָא אֱלֹהִים אֵת הַשָּׁמַיִם וְאֵת הָאָֽרֶץ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다: 베뤄쉬트(태초에) | 바라(창조하시다) | 엘로힘(하나님) | 엣트(*) | 하-샤마임(하늘들: the heavens) | 봐-(그리고: and)엣트(*) | 하-에렛쯔(땅: the earth) 1. 김강웅 목사님은 '엣트' (빨간색의 단어)를 "권위있는" 옥스포드 사전에 "with" (함께하다) 라고 되어 있으며, 기독교 학자들이 알수 있는..
(일요일, 12 9월 2010 22:35)지난 몇 주동안 어느 교회에서 듣던 질문은 "왜 한인교회에서 자란 우리의 1.5세 와 2세 자녀들이 한인교회로 돌아오지 않는가?" 이다. 오늘 설교한 어느 목사는 설교시간 50 분중 45분을 이문제에 대해 다루었다. 성서 해석도 없이 시계 추 처럼 왔다 갔다 하면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자 했다. 그는 뉴욕의 뤼디멀 장로교회 (Redeemer Presbyterian Church (PCA)) 의 팀 켈러 (Tim Keller) 목사를 방문한 사례를 들었다. (1.5-2세 한-미 인이 5,000명 교인중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는 교회다.) 그곳에서 대형 한인 감리교회의 김00 목사가 위의 질문을 그에게 던졌다고 한다. 그때 팀 켈러 목사의 답은 한국교회는 장자의..
http://smyrnachurch.com/index.php?mid=SanSangSermons 여차저차 해서 호기심으로 고 김성수 목사님의 산상수훈 25번을 듣게 되었다. 생각보다 많은 한국의 목회자들과 신학생들 그리고 성도들이 그를 따르고 있으며, 그의 원어 풀이에 깊은 감명을 받고 있다. 미국도 또한 다르지 않다. 많은 사람들은 그가 복음의 깊은 비밀을 파헤치며 올바른 복음을 전하는 선지자 즈음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심지어 그가 세상을 떠나신 후에도, 그가 담임하던 교회는 새로운 목회자가 오기전까지 오랜 기간동안 김목사의 설교 동영상을 보며 예배드리기를 고집해 왔었다. 그것은 김목사외에 말씀을 올바르게 전하는 분이 없다 라는 뜻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고인과 유가족에게는 죄송하지만 틀린것은 바로 잡아..
한국 목사님들의 설교에 자주 등장하는 영어 단어 중 하나는 바로 ‘파워’ (power) 이다. 따라서 교회에 다니는 분들은 '파워'라는단어에 익숙해 있을것이다. 또한 전 아무개 목사의 '파워'로 시작하는주제의 강해서가 한동안 인기가 있었다. '파워' (power) 는 바로 힘 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이다. 왜 이 단어가 한국 목사님들의 설교에 자주 등장하는 것일까? 영어에 익숙해 있는, 미국에서 목회하는한인 목회자들이 한국어로설교를 하면서 그 단어를 사용하는것을 보면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런데 한국교회의 목사님들이그 단어를 자주 쓰시는 것은 정말 이해하기 힘든 신기한 현상이다. 어쩌면 힘, 능력, 권능 이라는 한국어 보다 ‘파워’가 더욱 강렬하게느껴져서인가? ‘파워’ 하면 때려 부수는 힘을 떠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