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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4Today!
시내 사본 – 마가복음 16장 면의 지운 흔적 최근에 정동수 목사가 “시내 사본 사기 조작”이라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이곳). 아래는 정동수 목사가 시내사본 사기 조작의 증거로 제시한 시내 사본 사진이다. 빨간색의 상자가 정동수 목사가 주장하는 마가복음 16:9-20이 지워진 흔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이미 이전에 올린 글에서 (이곳) 시내 사본 사기 조작이라는 주장은 무지에 근거한 음모론에 불과하며, 그 지워졌다는 부분은 지워진 것이 아니라 다만 피지 뒷면에 쓰여진 누가복음 1:37-44의 잉크가 스며든것임을 이미 충분히 설명했다. 그러나, 그 글을 이해못하는 분들을 위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사진들을 사용해 다시 설명을 하고자 한다. (아래에 사용된 모든 사진은 코텍스 사이네이티쿠..
바쁘다 보니 제대로 읽지 못하고 조금전에야 킹제임스 온리를 주장하는 알 레이시가 쓰고 정동수 목사가 편역한 “천사와 UFO 바로 알기”를 다시 대충 흩어 보았는데 정말 골때린다. 어쨋건, 흩어 보다가 눈에 뛴 황당한 부분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천사와 UFO 바로 알기” (adobe p. 381) 에 보면 (이곳에서 다운), “그리스어 ‘프뉴마’ (pneuma) 즉 ‘영’ (Spirit) 은 기독교를 인도하지만 ‘포스’ (phos), 즉 ‘빛’은 뉴에이지와 이방종교를 인도합니다” 라고 하면서 엡 5:9에 “빛의 열매”로 번역한 성경들은 독자들을 “성령님의 열매가 아닌 ‘빛의 열매’를 요청하고 있고 뉴에이지 대열에 함께 가담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라며 “분명히 갈5:22 말씀은 ‘빛의 열매’가 아니..
80년도에도 좀 잘못된 세대주의자들에 의해 성경에 UFO 가 나온다고 하면서 성경에 나오는 선지서와 계시록에 나오는 비젼들을 현시대의 신무기들로 설명하는 이상한 종말론적 해석들이 판을 치고 있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이상한 해석들을 미국의 킹제임스온리파 가 오늘도 주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이상한 해석들이 럭크만을 추종하는 한국인 목사들에 의해 한국에서도 퍼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쨋건 정확히 뭐라고 주장하는지 궁금해서 미국인 레이시의 저술하고 정동수 목사가 편역한 “천사와 UFO 바로 알기” 를 몇달전에 들여다 보았다 (이곳에서 다운). 황당한것은 이들이 이런 3류 공상 소설을 성경의 예언으로 믿고 있다는 것이며, 더 이해가 가지 않는것은 공학박사인 정동수 목사가 UFO 음모설을..
오늘 아침 성경을 읽으면서 비평장치를 들여다 보다가 루시퍼 라는 이름을 보게 되었는데, 칼라리스의 비숍이었던 루시퍼(루키페르)이었다. 그는 4세기말의 라틴교부로서 다수의 라틴교부들과 마찬가지로 라틴불가타를 사용한 분이었다. 그는 니케아 공회에서 아리우스를 대항해서 싸우는 아타나시우스의 편에서 서서, 아리우스의 손을 들어주는 콘스탄티우스 II 황제에 대항해서 그를 변호한 인물이다. 그뿐 아니라, 예전에 고신에서 신사참배를 했던 목회자들을 거부했던 것처럼, 루시퍼 역시 아리우스의 신학을 따르다가 니케아신조를 받아들인 후 아리우스파와 싸운 사람들을 받아들이지 못한 극단주의적인 인물이었다. 어쨋건, 이 칼라뤼스의 비숍이었던 루시퍼를 내가 중요시 여기는 것은 바로 그의 이름때문이다. 황제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참조 링크: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25 정동수 목사가 운영하는 윗 링크에 있는 웹사이트를, 보면 이사야 14장 12절에 나오는 “계명성” 혹은 “새벽별” 은 틀린 번역이라며, 그것은 ‘루시퍼’ 로서 마귀의 이름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그 글들에 대한 반박을 하기로 한다. 1) 글쓴이는 “‘별’ kowkab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가 이사야 14장 12절 원문에 없다” 면서 “별”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성경은 잘못되었으며, 2) 그것은 별이 아니라 마귀의 이름 곧 루시퍼이며, 3) “대부분의 현대 성경들은 마귀의 이름을 빼고 예수님의 이름을 넣기 위해 없는 단어를 조작해서 번역했다”고 한다. 첫째, 글쓴이의..
참조 링크: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12 셋째와 넷째 문단과 공인 본문과 비평 본문 비교: “만약 에라스무스가 라틴 본문을….” 와 “예를 들어 바로 그 앞의 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22:10-21절 까지 에라스무스의 1516판과 NA 28 비평본문과 비잔틴 성경을 비교해 보았다. 한글로 번역하기에 시간도 없고 귀찮아 영어로만 서로의 다른 점들을 작성해 보았다. 10-15절에는 20개 이하의 이문이 있으며 16-21절에는 이문이 18개라면서 “이 정도의 이문들은 개수와 특성 면에서 볼 때 신약성경 전체에 걸쳐 이 두개의 그리스어 본문에서 늘 발견되는 수준”이라는 홀랜드의 주장과는 달리 라틴어를 역번역한 16-21절..
(Proof-reading 을 귀찮아서 않하고 그냥 올립니다. 틀린 부분이 있으면 코멘트에 남기시길 바랍니다.) 참조 링크: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12 위에 있는 링크에 있는 글은 토마스 홀랜드의 “Crowned With Glory” 를 그 웹의 관리자가 번역한 것이다. 윗 링크의 글의 관건은 에라스무스가 사용한 코덱스 1r 사본에는 요한계시록 22장의 16-21절이 없었기에 라틴성경을 헬라어로 번역했다는 주장이 틀렸으며, 결론적으로 ‘생명의 나무’는 틀린것이며 ‘생명 책’이 옳다는 것이다. 첫째 문단과 둘째 문단, “이 구절의 초점이 ‘생명나무’가 아니라…” 와 “확실히 라틴 벌게이트와 그리스어 공인 본문은…”홀..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68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51 윗 링크들을 따라 가 보면 킹제임스 성경이 유일하게 하나님이 보존하신 그의 말씀이라고 주장하는 킹제임스 유일론을 주장하는 정동수 목사의 웹사이트에 마가복음 16장 9-20절에 대한 글이 올라와 있다. 그곳에는 네 열 (칼럼) 로 마가복음 16장의 마지막 부분이 기록되어 있는 시내사본 사진이 한장 올라와 있는데, 둘째 열에 상당 부분이 매우 희미하게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그림과 글을 올린자는 현대 역본지지자들이 이사본을 가지고 9-20절이 원래 없었다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