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4Today!
할례받지 않은 빵 - 신학자 고 엘리스 교수의 실화 본문
"History and Exegesis: New Testament Essays in Honor of Dr. E. Earle Ellis" 에 적혀있는 신학자 고 E. 얼 엘리스 교수에 대한 실화이다.
"[엘리스 교수는] 튜빙겐 대학에 재학중 돈을 절약하기 위해 자주 자신의 자취방에서 식사를 했다. 그는 빵집에서 썰지 않은 통 빵을 주문했는데 신선함을 더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 였다. 당혹스럽게도 그는 "썰지 않은" (운게슈니튼) 이라는 단어를 "운베슈니튼"으로 잘못 배웠다. 그를 늘 기다리는 빵집 아가씨는 웃음을 지으며 그 단어를 고쳐 주곤 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그는 늘 "운베슈니트네스 브롯"을 달라고 했다. 그가 미켈 교수의 갈라디어서 강의를 들으면서 *"베슈나이둥스파르타이"에 대해 말한것을 들었을때에서야 자신이 그동안 주문한것이 "할례 받지 않은 빵"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빵집을 바꾸었다."
*베슈나이둥스파르타이 (Beschneidungspartei) 는 할례당.
'신학/신앙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태신앙과 구원 (0) | 2015.08.08 |
---|---|
예배에 모든것을 걸어라? (3) | 2015.08.08 |
은혜로운 예배란 무엇인가? (0) | 2015.08.03 |
설교에서의 실수 (1) | 2015.08.03 |
목회자의 설교 향상을 위해 교회에서 투자를 해야 할 것들 (0) | 2015.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