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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4Today!
오늘 아침 성경을 읽으면서 비평장치를 들여다 보다가 루시퍼 라는 이름을 보게 되었는데, 칼라리스의 비숍이었던 루시퍼(루키페르)이었다. 그는 4세기말의 라틴교부로서 다수의 라틴교부들과 마찬가지로 라틴불가타를 사용한 분이었다. 그는 니케아 공회에서 아리우스를 대항해서 싸우는 아타나시우스의 편에서 서서, 아리우스의 손을 들어주는 콘스탄티우스 II 황제에 대항해서 그를 변호한 인물이다. 그뿐 아니라, 예전에 고신에서 신사참배를 했던 목회자들을 거부했던 것처럼, 루시퍼 역시 아리우스의 신학을 따르다가 니케아신조를 받아들인 후 아리우스파와 싸운 사람들을 받아들이지 못한 극단주의적인 인물이었다. 어쨋건, 이 칼라뤼스의 비숍이었던 루시퍼를 내가 중요시 여기는 것은 바로 그의 이름때문이다. 황제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참조 링크: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25 정동수 목사가 운영하는 윗 링크에 있는 웹사이트를, 보면 이사야 14장 12절에 나오는 “계명성” 혹은 “새벽별” 은 틀린 번역이라며, 그것은 ‘루시퍼’ 로서 마귀의 이름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그 글들에 대한 반박을 하기로 한다. 1) 글쓴이는 “‘별’ kowkab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가 이사야 14장 12절 원문에 없다” 면서 “별”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성경은 잘못되었으며, 2) 그것은 별이 아니라 마귀의 이름 곧 루시퍼이며, 3) “대부분의 현대 성경들은 마귀의 이름을 빼고 예수님의 이름을 넣기 위해 없는 단어를 조작해서 번역했다”고 한다. 첫째, 글쓴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