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4Today!

진용식 목사 이인규 권사 그리고 김성수 목사의 이단성? 본문

설교분석/김성수 목사

진용식 목사 이인규 권사 그리고 김성수 목사의 이단성?

frog prince 2015. 6. 28. 02:02

나는 평신도이단대책협의회 (평이대)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궁금해서 카페에 가입했다가 2014 11 8일에 탈퇴 되었다. 이메일로 받은 탈퇴 사유는 다음과 같다.

 

   탈퇴 사유 : 우리 카페 자체 운영 원칙에 위배되는 활동

 

나는 내가 어떤 원칙에 위배되는 활동을 했는지 모르겠다. 다만, dsmedic (이인규 권사) 이라는 분이김성수 목사의 잘못된 설교에 대한 비판이라는 제목으로 아래의 설명과 함께 동영상 링크를 올렸다:

 

   http://www.newsm.com/news/articleView.html?idxno=4447#39636

자료를 올리는 이유는 김성수목사의 설교가 얼마나 엉터리인 것을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설교를 들으면서 은혜를 받고, 설교가 복음적이라고 믿게 됩니다.”

 

나는 즉시 동영상을 보고, "개구리 왕자" 라는 닉네임으로 아래의 답글을 달고 몇분 안되어서평이대에서 탈퇴 되었다.

 

김성수 목사의 설교에 분명히 문제가 있읍니다. 그러나 바른 말도 많이 했지요. 그런데, 김성수 목사 엉터리라고 하는 유튜브의 목사도 엉터리더군요. 30 봤는데, 김성수 목사의 불의한 청지기에 대한 설교에서 그가 칭찬이라는 단어 사용을 한것을 운운하며, 김성수 목사는 불의한 청지기가 예수라고 가르쳤다고 거짓 증거를 하더군요. 공격을 하려면 설교 내용이라도 제대로 알고, 정직하게, 공평하게 해야지, 어떻게 그런 거짓말을 하는지 한심합니다! 그런 목사들이 이단상담소 협회에서 일하다니... 김성수 목사는 그의 설교에서, "오늘 비유의 주인은 불의한 청지기의 행위를 칭찬하신 것이 아니라 속에 들어 있는 예수님의 지혜, 복음의 비밀을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불의한 청지기의 지혜가 그림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의한 청지기가 찬양을 받고 있는 것이고 그의 지혜가 옳다 인정함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도데체 어디에 불의한 청지기가 예수라고 했다는지. 김성수 목사나 전용식 목사나... ㅉㅉㅉ
 

내글에 도데체 어떤 문제가 있다는 것인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니 이인규 권사와 진용식 목사님은 아무개 목사와 함께 아무개 기자의 허위기사에 대해 소송을 서로 아는 사이이고, 특히 목사님은 신천지의 문제를 열심히 지적하는 분이신것을 알게되었다. 그제서야 내가 탈퇴된 이유를 알았다: 자신과 친분있고 신천지 문제에 앞장을 영웅을 내가 공격을 했으니. 그러나 옳은것은 옳은것이고, 그른것은 그른것이 아닌가?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말이 이인규 권사에게 적용이 되는 같다. 어쨋건 목사님 이라는 분께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속에서 이단들과 싸우시느라 수고가 많으신것은 인정하지만, 그의 의지가 공정심과 객관성을 앞서지 말아야 하는것 아닌가? 다시 말하자면 자신의 비판의 대상이 말한것에 대해서는 하나라도 더하거나 빼지 말고 있는 그대로 틀린것만 틀렸다고 해야 하는 아닌가? 또한 이인규 권사는 남에 대해 엉터리라고 하면서, 자신과 친분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 정당한 근거를 가지고 엉터리라고 하는 것은 안된다는 것인가? 이런 이중잦대를 가지고 도데체 누구를 이단성이 있다 없다 라고 판단하려 드는 것인지 궁금하다.

 

목사님은 링크에 있는 동영상에서 (얼마전 부터 이상 존재하지 않는) 목사의 설교를 비판했다. 목사님은 그의 동영상 27 22 초에서 이렇게 말한다: “지금 김성수 목사는 설교에서, 누가복음 15:8 칭찬이라는에파이네오라는 단어가 요한계시록에 예수님을 찬송한다는 찬송이라는 단어로 쓰여졌다는 이말이야. 그러니까, 단어가 찬송이라는 단어로 쓰여졌기 때문에 불의한 청지기는 결국 예수님을 말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런 뜻이예요.”

 

그러나 목사님의 불의한 청지기에 대한 내용을 담은 설교를 들어보면 전혀 그렇지 않은것을 있다. 그는 불의한 청지기가 예수님이 아니다라는 것을 수차례 설명하고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WyPJ3oMzuAg ( 이상 존재하지 않음)

http://tvpot.daum.net/v/v5a75WWWoKQXonDpWQsjopn

(19 30): “ 불의한 청지기는 단순히 주인의 재산을 허비한 범법자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를 담고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41 32): “오늘 비유의 주인은 불의한 청지기의 행위를 칭찬하신 것이 아니라 속에 들어 있는 예수님의 지혜, 복음의 비밀을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1시간 04 42): "바로 불의한 청지기의 지혜가 그림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의한 청지기가 찬양을 받고 있는 것이고 그의 지혜가 옳다 인정함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설교에서 절대로 불의한 종이 예수라고 가르치고 있지 않다. 그런데 그가 그렇게 가르친다고 하며 이단성을 운운하는 것은 목사에 대한 거짓증거가 아니면 무엇이겠으며, 나이가 드신 진목사님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분과 동영상을 가지고 김성수 목사의 설교가 엉터리임을 증거로 삼는 이인규 권사의 부끄러운 수준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목사에게 이단성이 있다면, 확실한 증거를 제시해야 할것이다.

 

나는 김성수 목사님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의 설교 내용에 나는 별로 관심이 없다. 다만 그의 설교에는 여러문제중 분명히 원어 사용에 대한 문제가 있으며,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을 우려해서 그의 설교에 시간을 조금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그에게 문제가 있다고 해서 그에 대해 거짓을 말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신앙으로서의 행동인가? 이단성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상대가 말한것을 제대로 파악 못하고 다만 자신의 짧은 이해와 지식으로 그를 이단으로 혹은 이단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몰아가는 것이 옳은 것인지 기독인의 양심에 물어 봐야 한다. 우리는 누구의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그의 설교의 내용을 먼저 제대로 알고 이해 해야 한다. 그러나 진용식 목사나 이인규 권사등, 소위 정통 혹은 보수 신학을 지킨답시고 이단을 착출하는 사람들 중에 몇이나 공평하게 그리고 진실되게 하는지 나는 궁금하다. 물론 이미 이단 판정이 교회들과 교단들은 이단이며 그들에 대해서 이상 논의 필요가 없다. 그러나 누구의 잘못을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몰아가고자 불공평하게 상대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하는 것은 기독교 윤리는 고사하고 세상적으로 따져도 양심없는 행위이다.

 

내가 짧은 시간 동안평이대카페에서 느낀것은, 기독교 복음주의의 신학을 그리고 신학의 폭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같다. 다만, 자신들의 필요에 따른 선택에 의한 매우 좁은 신학과 이해를 잦대로 삼고 있는것 같다. 이것이 과연 한국 기독교 보수들의 현주소이며 한계를 보여주는 것인가? 수박 핧기식의 신학지식을 바탕으로 단순논리로 공정심 없이 남의 이단성과 정통성을 따지는 사람들이 염려된다. 오해들 마시라. 이미 교계가 이단으로 판정한 것은 이단이다. 다만 실수와 분별력 없는 황당한 자의적 해석을 한다고 해서 충분하고 정확한 근거 없이 잘못된 이해를 가지고 불공평하게 이단으로 몰아가거나 이단성을 운운하는 것을 탓하는 것이다.